HOME세종교육홍보언론보도보도자료
다시 만난 우리, 세계시민의 꿈 함께 키워요!
-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 64명, 세종국제고 방문 교류 실시 -
- 국악 오케스트라, 붓글씨 쓰기, 대만 문화 전통 공연 등 다양한 활동 -
□ 세종국제고등학교(교장 박희동, 이하 세종국제고)는 4월 10일 대만문화고등학교(교장 황위립, 이하 대만문화고) 대표단의 방문 교류를 추진했다.
ㅇ 대만문화고 대표단은 학부모, 학생 등 6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세종국제고를 방문하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
□ 대만문화고는 대만 타이중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로 다양한 분야의 대회*에서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했다.
* 대만 로봇경연대회, 국제 화학올림피아드, 아태 수학올림피아드, 중국 생명과학 올림피아드 등
ㅇ 또, 이중언어 수업과 같은 다양한 학습활동을 추진하거나 여러 해외 학교와 활발하게 교류를 맺는 등의 내실 있는 국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.
□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, 한국 전통문화 체험, 공동수업 운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.
ㅇ 먼저, 환영식을 통해 양측 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교육과정, 학습활동 등을 소개하고 준비한 문화공연*을 선보였다.
* (세종국제고) 국악 오케스트라, K-POP 댄스, 미니 음악회 등 / (대만문화고) 대만 전통 문화 공연 등
ㅇ 또한, 한국 전통 부스 및 일대일 학교 돌아보기를 통해 대만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, 한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, 한국 전통 놀이 체험, 전통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.
ㅇ 아울러, 양국 학생들이 함께 공동수업에 참여하여 서로의 사회, 영어 등 교과 수업 활동을 공유하고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.
□ 특히,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체험한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등 기존의 교류 방안을 이어가되, 양국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공동수업과 학교 돌아보기 등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됐다.
□ 박희동 교장은 “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식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”라며,
ㅇ “앞으로도 우리 세종국제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□ 한편,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시행해왔으며,
ㅇ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대면 교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양국 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진행해왔다.
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셨습니까?
바로가기 닫기
들어가기(로그인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