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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3.7.18.]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실시

  • 작성자 홍승은
  • 작성일자2024.02.14.
  • 조회수2186

세종 국제청소년포럼’ 세종과 해외의 청소년이 한자리에!

해외 참가 학생교사 30명 세종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 과정 체험 -

- ‘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해결책 모색 -


 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(교육감 최교진이하 세종시교육청)은 7월 17일부터 19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 ‘2023 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.

ㅇ 이번 행사에는 미국대만말레이시아독일튀르키예스페인일본호주 총 8개국의 학생교사 30여 명과 세종 관내 중고등학생 43명이 참가하며관내 초등학생 100여 명이 체험 활동을 함께 한다.

 세종시 중고등학생들은 ‘2023 세종 국제청소년포럼’ 참여를 위해 지난 5월부터 국제교육교류센터의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.

ㅇ 학생들은 토론회 주제 탐구와 국제 토론회 참석에 대비한 영어 모의 토론을 연습하며 청소년 토론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.

 이번 ‘2023 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해외 청소년들과 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준비됐다.

 먼저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 17일 세종시 학교 교육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보람중해밀중아름고양지고를 방문했다.

ㅇ 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종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, K-급식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.

 또한유럽환경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(방송인)와 불가사리 제설제 창업으로 유명한 양승찬(스타스테크 CEO) 대표가 7월 17, 18일에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성을 제공해줄 특강을 운영한다.

 이번 토론회의 또 하나의 구호인 ‘Your Voice Matters’에 맞게 여러 학생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.

ㅇ 독일스페인튀르키예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각국의 학교에서의 경험을 발표한다.

ㅇ 세종시의 정다연(해밀고)이승연(반곡고)이산(다정중) 학생은 세종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 시민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.

 토론회 마지막 날에는 해외 및 세종의 청소년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토론의 결과물을 공동 선언문으로 작성해 발표할 예정이다.

□ 올해로 3년 차를 맞이한 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해외 참가자의 초청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올해에는 해외 참가자와 세종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.

□ 최교진 교육감은 이번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참여를 통해 세종의 청소년들이 국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다른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.”라며,

ㅇ 세종의 청소년들이 국가와 문화를 대표하여 해외의 청소년들과 국제 관계망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