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 실시
- 유네스코세계유산해석센터와 함께하는 야외활동 프로그램 -
- 다정중 국제문화동아리 학생들, 돈암서원‧한국유교문화진흥원 체험 -
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(교육감 최교진, 이하 세종시교육청) 국제교육교류센터와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(센터장 홍창남)는 12월 21일에 ‘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’을 공동 개최했다.
ㅇ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‘우리의 세계유산 홍보 프로젝트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, 다정중학교 국제문화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다.
ㅇ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와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협업은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자산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실내 활동 프로그램과 돈암서원,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 보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.
ㅇ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의 능력을 신장시켜 우리의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.
□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 공개 토론회나 웹 발표회 등 다양한 국제 교육․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.
ㅇ 향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각화하며, 세계로 넘나드는 의미있는 학습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.
□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‘시대와 공간을 잇는 유산의 상생적 가치확산’이라는 비전을 갖고,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통한 유산의 이해 증진과 보호 활동 촉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.
ㅇ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세종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,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.
□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“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유산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,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.”라며,
ㅇ “앞으로도 세종의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.”라고 말했다.
